[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현아가 예비신랑인 용준형과 열애-결혼 발표 이후 계속되는 루머와 인신공격으로 두 번째 법적 대응 경고를 밝혔다.
4일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당사는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현아에 대한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왜곡 등에 대해서 고소를 준비했으나 아티스트 본인의 요청에 따라 선처로 일관해왔다. 하지만 결혼 발표 이후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의 생산과 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다. 최소한의 인격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악성 루머에 대해 그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현아와 용준형은 손을 잡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해 열애 중임을 직접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걸그룹 포미닛과 그룹 비스트 멤버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2010년에는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이후 용준형은 유료 팬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며 현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에는 얼굴을 가리지 않고 함께 방콕 여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열애 발표 이후 현아와 용준형에 대한 비난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지난 4월 당시 소속사 앳 에어리어는 "현아를 향한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라며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하게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아와 용준형은 공개 연애 9개월 만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본지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 봄에 예식장 계약을 마치며, 웨딩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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