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파리올림픽 펜싱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뜨거운 열애설 2일 째 '무대응'으로 답했다. "여자친구 있다"는 과거 발언에도 긍정도 부정도 아닌 반응으로 팬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4일 오상욱의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관계자는 "오상욱 선수 열애설과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째 오상욱은 혼혈 모델 하루카 토요다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상황인 가운데, 긍정도 부정도 아닌 '무대응' 답으로 열애설을 일축 시켰다.
오상욱의 열애설 발단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통해서다. 방송에서 그는 "이상형은 키가 크고 멋있는 사람이 좋다. 단순히 예쁜 건 싫다. 약간 걸크러시로 보이는 모습과 비슷하다. 여성스러운 것보다 시원스러운 면모를 가진 이성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이는 앞서 불거진 열애설 상대인 하루카 토도야가와 일치한다며 열애설에 본격 불을 지폈다. 하루카 토도야가는 2000년 생으로 발레를 전공한 한국·일본 혼혈 모델로 176cm의 큰 키에 시크한 비주얼이 매력인 모델이기 때문. 또한 두 사람은 서로의 SNS를 맞팔하고 있으며, 럽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 열애의 결정적인 증거로 오상욱이 하루카 인스타그램 사진에 남긴 댓글을 손꼽았다. 오상욱은 과거 하루카 사진에 "진짜 예쁘다" "네 것도 내 거고, 내 것도 내 거" 등의 댓글을 남긴 적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하루카 토도야가 한국 방문이 잦아졌고, 특히 오상욱의 고향인 대전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한 점도 열애의 증거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여기에 더해 오상욱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준호말고준호'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이런 모든 정황에서 오상욱이 하루카 토요다와 열애 중이라는 의견이 다수인 가운데, 오상욱이 긍정도 부정도 아닌 '무대응' 답변은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한편 현재 하루카 토도야는 연애설이 나오자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하지만 하루카 토도야 역시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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