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감독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 영업제한 사항에 대한 변경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제한 사항 변경 허가는 지난 4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의지가 담긴 'K-HIT 프로젝트 1.0' 발표 이후 약 5개월 만에 거둔 카지노 규제개선 부문 첫 번째 성과다. 특히 강원랜드가 위치한 폐광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동해, 태백, 삼척, 정선을 지역구로 둔 이철규 의원이 그간 강원랜드 카지노 규제완화를 제22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공약 사항으로 정하고 강원랜드가 카지노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등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허가를 통해 지노영업장 면적 1739평(기존 4683평) 확대 및 테이블게임 50대(기존 200대), 머신게임 250대(기존 1360대) 증설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용구역 설치 등 장기적인 카지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외국인 전용 게임구역의 베팅한도는 최대 30만원에서 3억 원으로 대폭 상향 되며, 내국인은 출입할 수 없도록 운영된다. 국내 외국인 카지노 수준의 베팅한도로 운영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밖에 카지노 출입관리 제도와 관련하여 현행 출입일수(횟수) 기준의 관리 방식을 출입시간 기준의 총량설정 관리방식인 시간총량제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경과를 고려하여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강원랜드는 이를 근거로 내달 도입예정인 카지노 스마트 입장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해 강원랜드 실정에 맞는 시간총량 출입관리 제도의 구체적 운영 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시간총량제 도입 시 카지노 이용객의 자율적인 게임시간 통제로 효과적인 게임 과몰입 예방이 가능하고, 게임 중 고객의 충분한 휴식시간이 보장돼 지역 상가에서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지역 상경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랜드는 또 장기간 미사용 중인 테마파크 부지를 활용해 공연장·인피티니 풀·푸드코트 등 비카지노 부문 영업시설이 카지노 시설과 함께 복합문화공간으로 신축돼 글로벌 복합리조트와 같이 문화·예술·레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8년 재탄생한다.
최철규 강원랜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 카지노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매출총량, 베팅한도 및 영업시간 제한 등 남아있는 규제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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