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겸 배우 최민호의 연기 변신이 호평을 얻고 있다.
최민호는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극본 김영윤, 연출 김다예)에서 남태평 역을 맡아 자신의 삶과 사랑에 대해 고뇌하고 부딪혀 나가려는 청춘의 단상을 세밀하게 잘 그려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최민호는 남태평이 대기업 회장의 숨겨진 사생아라는 가족사를 감추고 살아가며 받았을 상처, 집을 나오게 된 과정, 꿈에 대한 고민 등 캐릭터의 배경을 섬세하게 설정하고 감독 및 작가와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눈빛만으로도 감정을 전달하는 열연을 펼쳐 흡인력 있게 전개를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일 공개마다 화제 중인 변미래(손나은)와의 로맨스 장면들 또한 꼼꼼한 사전 리허설을 진행했다. 대사의 합을 맞추고 빈틈없는 동선 체크는 물론, 애드리브까지 추가하며 드라마의 퀄리티를 높이려 노력해 과몰입 유발 신 탄생과 함께 '멜로 강자'로 우뚝 섰다.
이에 최민호는 "미래를 만나 새로운 감정들을 깨닫고 자신에게 솔직해져 가는 태평이라고 생각했기에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 잘 드러나는 게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서서히 현장에 있는 시간을 늘려가며 실제로 상대 배우와 친해져 가는 과정을 카메라에 자연스럽게 담으려 했다"며 작품에 대한 진심 어린 태도와 생각을 전해 마지막까지 이어질 그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게 만들었다.
한편 최민호가 출연하는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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