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윤서(신현빈)와 주원(문상민)의 이별로 시작하는 독특한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글로벌 OTT 플랫폼인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공개 첫 주에 미국, 브라질, 영국 등 122개국에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의 후지 TV가 운영하는 OTT 서비스 FOD에서도 첫 공개 이후 아시아 드라마 장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시청자들은 "기대했던 것만큼 재미있다", "다음 회차가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이 드라마의 글로벌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익숙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신선한 변화를 더한 독특한 설정에 있다. 윤서와 주원의 이별 후 다시 시작된 데이트라는 설정은 비밀 사내 연애가 발각되면서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고, 그들의 회사 생활과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정략결혼 후 새로운 관계를 시작한 재벌가 부부 시원(윤박)과 미진(박소진)의 이야기도 흥미를 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제작진은 "앞으로 윤서와 주원의 헤어지기 위한 27번의 데이트와 시원과 미진의 정략 결혼 후 동거 이야기가 더욱 풍성하게 전개될 것"이라며,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글로벌 K-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재벌남과 이별을 결심한 극 현실주의 여성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로, 현재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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