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화정이 옛날에 살던 집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 드디어 김숙이랑 '레전드 낙지 맛집' 최초 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화정은 김숙과 단골 낙지집에서 1차로 밥을 먹은 뒤 2차로 커피를 마시러 가기 위해 차에 탔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숙은 "언니는 이 동네를 기와집이 있을 때부터 오지 않았냐. 조선총독부 있을 때부터 있었잖아"라며 놀렸다. 이어 "너무 신기하지 않냐. 언니는 너무 어려 보이고 젊어 보이는데 옛날 이야기하면 언니는 진짜 나룻배를 타고 마포대교를 건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옛날에는 원효대교가 돈을 받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늘 커피 마시고 언니네 옛날 집에 가보자"라고 말했다. 김숙은 지금까지 집이 남아있다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내며 "그거 다시 사자"며 눈을 번뜩였다.
그러자 최화정은 "살 수가 없다. (그 집을) 서울시에서 샀다. 그때 내 동생이랑 그 집에 가면서 '여기는 내가 아무리 돈을 벌어도 못 산다'고 했다. 이미 서울시의 재산이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지금 재력으로는 거기 마을을 살 수 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김숙은 "언니는 어렸을 때 용돈 진짜 풍족하게 받았을 거 같다"며 부러워했고, 최화정은 "어렸을 때는 기억도 안 난다. 근데 지금 생각해도 엄마, 아빠가 엄청 좋았다"고 자랑했다.
김숙은 "(최화정 집은) 클래식 음악으로 아이를 깨웠다고 들었다. 일어나기 2~30분 전부터 그걸 틀어놓는 거다. 그럼 아이가 서서히 일어나니까 정서적으로 되게 안정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외할머니가 되게 엄하셨다고 들었다. 그래서 (깨울 때) 창문을 확 열고 이불을 확 걷었다더라. 그래서 엄마가 그게 너무 싫어서 절대 자기 아기들은 그렇게 안 키우겠다고 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언니는 급한 것도 없고 차분하다. 정말 화날 때 한번 봤는데 그래도 높은 음을 안 낸다. 언니는 진짜 좀 점잖고 양반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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