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사브스타디움(오만 사브)=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홍명보호가 전술 훈련에 돌입했다. 본격적이 담금질을 통해 오만 격파법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만 도착 둘째날인 8일 오만 무스카트 외곽 사브 지역에 있는 알 사브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훈련부터는 진지해졌다. 전날 오만 도착 당일에는 '회복'에 비중을 두었다. 훈련 전체를 취재진에게 공개했었다. 그러나 이 날부터는 취재진에게 15분만 공개했다. 나머지 시간은 비공개로 전환하며 세부 전술을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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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전원 피치위로 나왔다. 주장 손흥민이 선수들을 모았다. 훈련 전 선수들에게 주의 사항과 자세 등을 이야기했다. 선수들은 운동장을 반바퀴 돌며 몸을 데웠다. 이어 다양한 코스로 짜여진 워밍업 운동을 소화했다.
이후 포지셔닝 훈련에 돌입했다. 전술 훈련의 일환이었다. 잠깐 초입부를 볼 수 있었다. 주앙 아로소 코치가 지도에 나섰다.아로소 코치는 선수들에게 "정확하고 빠르고 강하게" 플레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항상 상대에게서 벗어나서 볼을 받아라"고 강조했다. 볼 소유에 기반을 두면서도 빠르고 강한 축구를 구사하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훈련 공개는 여기까지였다. 취재진은 훈련장을 벗어났다. 경기장을 떠나면서도 선수들의 힘찬 기합 소리가 들렸다. 선수들은 오만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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