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 야구선수 황재균 부부의 이혼설이 N번째 재점화를 한 가운데, 이번엔 황재균이 방문했다고 알려진 헌팅포차가 일반 술집이라는 주장도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황재균이 지인들을 만난 술집이 헌팅포차인 것으로 알려져 다시금 이혼설에 활활 불을 지폈던 바. OSEN에 따르면 이곳은 그룹 신화 이민우 누나가 운영하는 술집으로 야장포차에 가깝다. 당초 헌팅포차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술집은 아니라고.
한편 이번 이슈는 앞서 황재균이 지인들과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의 제보가 나오며 불거졌다. 제보자는 "현재 황재균 선수는 KT위즈 구단 내 최고참이고 중요한 정규 리그 시즌 중이다. 앞으로 있을 가을 야구 시즌도 앞두고 있는데, 결혼한 유부남이 아침 6시까지 이성이 섞인 술자리에 있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았다"라며 제보 이유를 밝혔다.
관련 사진 속 황재균은 지인들과 주점을 찾은 모습. 특히 여성들도 동석한 자리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지연의 한 측근은 JTBC엔터뉴스에 "사진을 본인이 접하는 것 자체가 상처가 될 수 있기에 조심스럽다"라고 전했다.
황재균 소속팀 KT위즈 측은 술자리가 휴식인 날에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황재균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졌다. 야구 팬들은 지연과의 이혼설을 차치하고 시즌 중 새벽 술자리를 가진 것에 대해 프로선수로서 의식이 없다며 황재균의 태도를 꼬집기도 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결혼하며 가정을 꾸렸지만 최근 수차례 이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6월 부산 경남권 방송 KNN에서 한 해설위원이 프로야구를 해설하던 중, 광고가 나가는 시점에 황재균의 이혼을 언급한 발언이 그대로 송출됐다.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는 멘트가 일파만파 퍼지자 황재균과 지연 측은 이혼설을 일축했다.
이 해설위원도 "오해를 샀다"라며 사과했지만 공교롭게도 해당 시기, 지연이 활발했던 유튜브 활동을 돌연 중단해 이혼설은 재점화됐다. 지연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SNS를 통해서도 황재균과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해왔던 지연은 이 또한 3월을 기점으로 중단하며 이혼설에 무게를 실었다. 또 지연이 최근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티아라 데뷔 앨범 '거짓말' 사진을 게재해 다시금 눈길을 끌기도. "사랑한단 거짓말 보고 싶을거란 니 거짓말, 다시 돌아온단 니 거짓말 모두 다 거짓말이야. 지켜준단 거짓말 나 없이 못산단 니 거짓말 이렇게 떠나거면서 날 버릴거면서 왜 내게 약속했니" 등 가사가 이혼설에 휩싸인 시점과 맞물려 의미심장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대중의 관심이 뜨겁지만 지연과 황재균은 여전히 침묵 중이다. 사실 사진 한 장, 몇 문장의 글이면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의아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과연 이들 부부가 언제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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