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가정사를 털어놨다.
8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옥주현이 출연했다.
옥주현은 과거 핑클의 인기에 대해 "당시 우리가 인기가 많다는 체감보다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으니까 일이 많은 것에 대한 감사함을 바라보지 못했다"라고 떠올렸다. 바쁜 시기에도 멤버들 모두 연애는 꾸준히 했다고. 옥주연은 "데이트는 다 몰래몰래 했다. 지금도 걸그룹 후배들 얘기를 들으면 (소속사에서) 핸드폰을 뺏는 문화가 있더라. 저희 때는 심했다. 보통은 뺏기고 마는데 저희는 다시 하나 개통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몸매 관리에 대해서는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게 단련하는 게 중요하다. 코로나19 때 운동기구를 사놓은 게 있어 매일 운동을 한다. 운동기구를 절대 빨래걸이로 만들지 말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신경쓰게 된 이유는 자신이 13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이었다. 옥주현은 "아빠 덕분에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집안 환경이 형성됐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혈관 쪽 질환이 생겨 건강이 안좋으셨고 6학년 때 돌아가셨다. 어머니 혼자 나와 남동생을 키우셨다. 제가 18살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가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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