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한민국 세팍타크로가 세대교체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한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4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남녀 팀 이벤트(단체전), 남녀 쿼드(4인조) 종목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서 신설된 남녀 혼성 3인조 경기인 믹스 트리오 부문에서도 3위를 차지하면서 대회 총 5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세대교체의 출발점을 알린 중요한 무대였다. 김동우(25, 대덕구청), 오대양(27, 대구광역시청), 김예지(21,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장가연(25,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등 신예 선수들이 대표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들의 합류로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신구 조화를 통한 세대교체의 진행을 보여줬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저력을 세계무대에서 다시 한번 증명한 대표팀 선수와 지도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대표팀을 이끌어갈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고, 협회와 선수가 하나 되어 오직 '우리 세팍타크로'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원 팀'으로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무진 감독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오주영 회장님 및 협회 관계자분들과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신예 선수들이 향후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해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성공적 세대교체를 이끌어주길 바라며, 확인된 보완점을 보충해 차후 국제무대에서 더욱 성공적인 활약을 펼쳐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향후 펼쳐질 국제무대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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