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권은비가 '일잘러' 면모를 뽐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신지 없이 섬에 간 코요태 김종민, 빽가와 정호영 셰프 그리고 새로운 일꾼으로 합류한 권은비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붐, 김대호, 신지가 함께했다.
이날 권은비는 코요태 신지와 박준형을 대신할 일꾼으로 새롭게 참여했다. 권은비는 "스튜디오 촬영을 두 번 해봤는데, (무인도에) 가고 싶었다"라며 "김종민 선배님이 S.O.S 요청해서 한걸음에 달려왔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권은비는 섬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갈까요?"라더니 배에 타기로 했다. 뜻밖의 괴력을 발휘하며 배를 잡아당겨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김종민은 "이래서 내가 불렀지~"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연이어 '프로 일잘러' 면모를 뽐낸 권은비는 아귀찜을 요리하기 위해 재료 손질을 야무지게 해냈다.
권은비는 "집에서 요리를 좀 하는 편이다. 아르바이트도 많이 해서 경험치가 있다. 편의점이랑 빵집에서 일했다. 빨리 치우고 빨리 만들고 이런 것들을 오래했다"면서 "그런 게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에 '안CEO' 안정환, 붐은 "김종민 보다 잘한다"며 감탄했다.
한편, 지난해 '워터밤 여신'으로 떠오른 권은비는 최근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주택을 24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빌딩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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