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드라마 '정년이'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국극 배우를 꿈꾸는 '소리 천재' 정년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경쟁과 연대, 그리고 성장을 그린 이야기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여성국극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덕분에 제작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정년이'는 '옷소매 붉은 끝동'의 정지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주연으로는 김태리(윤정년 역), 신예은(허영서 역), 라미란(강소복 역), 정은채(문옥경 역), 김윤혜(서혜랑 역),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문소리(서용례 역)가 합류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태리는 국극 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홀로 상경한 소리 천재 윤정년 역을 맡아 또 한 번 '믿고 보는 배우'의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신예은은 뛰어난 노래와 연기 실력을 갖춘 성골 출신 허영서로 분해 강렬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라미란은 매란국극단의 단장 강소복으로 등장해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며, 정은채는 당대 최고의 여성국극단 '매란국극단'에서 왕자님이라 불리는 문옥경 역을, 김윤혜는 공주님으로 불리는 서혜랑 역을 맡아 각자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가 각기 다른 매력과 아우라를 발산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다. 김태리는 윤정년의 성장기를 담은 총명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신예은은 날 선 눈빛으로 강렬한 라이벌 구도를 암시하며 관심을 끈다. 라미란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정은채, 김윤혜의 고혹적인 자태는 이들이 만들어갈 드라마 속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정년이'는 10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디즈니+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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