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30년간 각방을 써온 코미디언 부부 팽현숙과 최양락의 초호화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독특한 결혼 생활이 화제를 모았다.
10일 방송된 MBC 청소 솔루션 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브라이언과 뱀뱀이 팽현숙과 최양락의 집을 방문했다. 부부는 전원주택 외관부터 내부까지 깔끔하게 관리된 집을 공개하며, 그동안의 생활 방식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 중 팽현숙은 "우리 부부는 30년째 각방을 쓴다. 스킨십도 30년 넘게 안 했다"라며 "왜 같이 방을 써야 하냐? 각자 생활하는 게 편하고, 서로 터치하지 않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양락 역시 이에 동의하며 "그런 건 최수종 씨에게 물어봐라. 우리는 그런 게 아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집은 깔끔하고 넓은 거실과 주방, 벽난로와 찜질방까지 갖춘 고급스러운 전원주택이었다. 브라이언과 뱀뱀은 집을 둘러보며 "청소할 게 없다"며 감탄했지만, 팽현숙은 한 방에 대해서만큼은 청소를 요청했다. 창고방에 쌓인 그릇과 조리기구가 문제였다. 팽현숙은 "혹시 쓸 일이 있을까 봐 쌓아뒀다"며 청소를 부탁했다.
브라이언과 뱀뱀은 창고방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혹시라는 생각은 퉤퉤퉤 해야 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팽현숙과 최양락은 청소가 끝난 후 변화를 보고 감탄하며 청소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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