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두 대가 충돌해 비행기의 꼬리 부분이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각) 오전 10시쯤 애틀랜타 공항 유도로에서 델타항공 소속 에어버스 A350이 인근에 있던 엔데버 항공 소속 5526편의 꼬리 부분을 충격했다.
델타항공 여객기는 일본 도쿄로 이륙 준비 중이었고 엔데버 항공 소형 여객기는 미국 루이지애나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델타항공의 자회사인 엔데버 항공의 소형 항공기의 꼬리 날개가 꺾이면서 분리됐다.
당시 델타항공 항공편에는 221명, 엔데버 항공편에는 56명의 승객이 탑승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델타항공 측은 에어버스 A350의 날개도 손상됐다고 밝혔다.
연방항공청(FAA)과 델타항공은 해당 사고를 조사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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