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용건이 혼전임신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노안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신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는 "눈 수술 때문에 천안에 간다"며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운전기사를 자처해준 '큰형님' 김용건과 병원으로 향했다.
5년 전부터 잘 안보이기 시작했다는 신성우는 "눈이 안 좋으니까 삶의 질이 너무 엉망이더라. 인상도 찌푸리게 된다. 특히 손톱 깎아줄 때 잘 안보인다"고 했다.
그때 김용건은 목적지로 향하던 중 근처에 위치한 도고온천을 보고 추억에 잠겼다. 김용건은 "신혼여행을 도고온천으로 갔다. 아들 하정우를 임신한 지 7-8개월 됐을 때다. 혼전 임신을 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 차현우와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옛날에 아들들 어렸을 때 잘 어울렸다. 돈 없고 시간은 많을 때다. 차로 전국을 많이 돌아다녔다. 그게 즐거웠다"며 "일은 없어서 힘들어도 애들하고 어울리면 다 잊어버린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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