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모델 한혜진이 '문짝남' 서장훈과 설레는 키 차이를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대형 화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모델 한혜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패션 매거진과 함께 열두 달을 기록하는 '달력 화보' 를 준비했다. 특히 판매 수익금을 전부 기부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혜진은 이번 화보 촬영에 역대급 게스트들과 함께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첫 번째 게스트는 22년 차 모델 배정남이다. 두 사람은 친근한 인연을 보이면서도 "우리 쇼는 함께 했어도 화보촬영 한 적은 한번도 없다"면서 "25년 만에 함께 화보를 찍네"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도합 47년 차 모델인 이들은 "우리는 숨만 쉬어도 화보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 두 번? 모델은 가수 이상민이다. 무더운 야외촬영에 겨울 옷을 입은 두 사람은 4월 식목일 컨셉트로 촬영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화보 보다도 자신의 프로필을 돌리는가 하면, 과거 잡지 커버 모델을 한 경력을 보며 허세를 부렸다.
그러나 촬영에 들어가자 자연스러운 포즈로 리드하는 한혜진과 달리 이상민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급기야 에디터는 "이건 안될 것 같다"고 촬영을 중단, 불테 안경으로 긴급 처방을 내리기도 했다. 결국 이상민은 누워서 화보 촬영을 마쳤다.
기대를 모은 '문짝남' 모델은 서장훈이다. 서장훈의 등장에 놀란 신동엽은 "대문짝남이다"라고 외치기도. "문짝남이 필요했다"며 반기는 한혜진에 서장훈은 "화보 촬영이 어색하다"고 웃음을 지었다.
특히 206cm를 자랑하는 서장훈의 큰 키 때문에 잡지사가 준비한 옷이 맞지 않아 옷을 찢기도. 화보 촬영을 위해 무대에 서자, 한혜진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키다", "나 150cm 처럼 보인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든든하게 기댈 수 있는 '문짝남'의 매력에 빠진 한혜진은 "매달릴 수 있나요?"라고 하기도, 이에 "싫다"면서도 매달릴 수 있게 팔을 내주는 서장훈의 츤데레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작가는 자연스러운 포즈로 화보를 완성해 나가는 서장훈에 "서장훈 씨 잘하시는데요? "라며 칭찬했다. 이에 서장훈은 "저 생각보다 광고를 많이 찍었다"고 답하기도.
한편 대형 프로젝트의 마지막 모델은 한혜진의 어머니였다. 평소와 다른 쎈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어머니는 모전여전의 모델 포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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