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로메로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1월 로메로 영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지난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에 나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토트넘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로메로를 완전 영입했다. 그는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는 팀의 부주장도 맡고 있다.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보인 활약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맨유, 파리생제르맹(PSG)이 관심을 보인다는 얘기가 나왔다.
팀토크는 '레알 마드리드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수비진을 보강하지 않았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센터백을 강화할 필요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제 생각을 바꾼 것 같다. 내년 1월 로메로 영입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확신도 갖고 있다.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이 오면 함께 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를 원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앞서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선수들이 있다. 루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거물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가레스 베일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로메로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면 토트넘에서보다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한편, 로메로는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EPL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한 뒤 토트넘을 비난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로메로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토트넘의 A매치 이동을 비판하는 듯했다'고 했다. 로메로가 '리트윗'?다가 '삭제'한 게시물은 토트넘의 A대표팀 선수들을 대하는 태도를 비판하는 글이었다. 이 글에는 '토트넘이 전용기를 활용해 선수들을 복귀시키기 않았다. 결국 토트넘 선수들이 다른 팀보다 휴식 시간이 적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데일리메일은 '국가대표팀 경기 이동에 대한 책임은 각 국에 있다. 토트넘은 로메로가 아르헨티나가 제안한 비행편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쁘게 생각했다. 토트넘은 지난주 목요일 휴식, 금요일 훈련에 나섰다. 일부 클럽은 소속 선수들이 더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전용기를 제공하고 있다. 아스널의 브라질 선수들은 이미 지난주 목요일에 훈련장에 있었다. 토트넘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A대표팀 선수들에게 개인기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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