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시티)이 유럽 축구 새 역사에 도전한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첫 경기를 치른다.
영국 언론 미러는 '홀란은 맨시티 합류 뒤 놀라운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그는 인터 밀란을 상대로 맨시티 소속 100번째 득점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홀란은 지난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시티에 합류했다. 그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9EPL) 35경기에서 36골을 넣었다. 2023~2024시즌에도 31경기에서 27골을 기록했다. 두 시즌 연속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은 더욱 파괴적이다. 그는 리그 4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2~3라운드에선 연달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미러는 '홀란이 인터 밀란을 상대로 골을 넣으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기록을 깬다. 유럽 단일 클럽에서 가장 빨리 100골을 넣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홀란은 앞서 103경기에서 99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지난 2012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105경기 만에 100골을 넣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프로로 11년 동안 뛰면서 11골을 넣었다. 홀란은 4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그가 앞으로 100경기에서 99골을 넣을 것이라고 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정말 기쁠 것이다. 경험이 쌓이고 있다. 경기를 뛰지 않으면 발전하기 어렵다. 그는 자연스럽게 더 나은 선수가 될 것이다. 지난 시즌과 다른 점은 컨디션이다. 그는 과거 근육 문제가 있었다. 올 시즌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느낀다. 하지만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른다. 그가 모든 경기에서 2~3골을 넣을 것이라 예상할 수 없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선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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