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냉정하게 평가했다. '엔지 볼'의 한계에 대해서 지적했다.
이 매체는 19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보여줬던 지루한 축구를 재정비하는 것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주요임무 중 하나였다'며 '그는 PL 그 어떤 팀보다 더 공격적으로 압박하고 더 높은 곳에서 플레이했다. 점유율의 우위도 강조했다. 두 가지 요소가 강조되면서 토트넘 축구는 역동적으로 변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같은 칭찬은 '엔지 볼'을 비판하기 위한 빌드업이었다.
이 매체는 '문제는 가장 효과적인 엔지볼의 사례가 점점 더 드물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 시점 그의 접근 방식을 조정하기를 꺼리는 듯한 태도까지 불거지고 있다. 세트피스가 대표적 예'라며 '아스널전은 점유율을 골로 연결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가장 최근의 경기였다. 토트넘은 지난 13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10경기에서 평균 60% 이상의 볼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그 중 단 4경기만 승리했다'고 했다.
공격축구는 좋다. 엔지 볼도 괜찮다. 하지만, 승리는 필요하다. 이 부분에서 심각한 불균형을 보이는 것이 현 시점 '엔지 볼'이다.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의 전술은 파악되고 있다. 상대는 뒤로 물러서서 압박을 흡수하며 세트피스와 역습에서의 취약성을 통해 강력한 반격을 가하고 있다. 토트넘이 고전하는 주된 이유'라며 '그는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진전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했다.
토트넘은 여전히 좋지 않다. 19일 열린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4라운드에서 졸전 끝에 2부리그 코번트리 시티를 2대1로 눌렀다.
후반 막판 제드 스펜스와 브레넌 존슨의 연속골로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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