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T 위즈 내야수 김상수가 부상으로 하루 쉬어간다.
김상수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날 경기 타격 과정에서 발생한 손가락 통증 탓이다.
KT 관계자는 이날 경기 전 "김상수 선수가 전날 경기서 빗맞은 파울 타구로 인해 오른손 5번째 손가락에 통증이 발생해 교체됐다. 올시즌 부상 입은 부위에 부종이 발생했다"고 출전하지 못한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 전 KT위즈 이강철 감독은 "어제 먹힌 타구 때문에 부어서 못나온다. 그래서 중간에 바꿨다"고 설명했다.
전날인 18일 수원 삼성전에서 5회 세번째 타석까지 타격을 소화했던 김상수는 7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김상수는 이날 두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날리는 등 친정팀 삼성을 상대로 공-수에 걸친 활약을 펼치던 중이었다.
한편 KT 내야수 윤준혁은 이날 경기 전 손가락 골절이 발견돼 말소됐다.
KT 측은 "윤준혁 선수는 왼쪽 3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복귀까지 2~3개월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0년 입단 후 올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선을 보인 윤준혁은 13경기에서 0.176의 타율을 기록중이었다. 아쉬운 시즌 마무리로 내년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
KT는 윤준혁 대신 내야수 권동진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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