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화정이 무려 25년 전 산 치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쌀에 '이것'을 넣었더니 -2kg 빠지는 최화정 비밀식단"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화정은 "밥을 너무 좋아한다. 나의 힐링은 명상이 아니라 밥을 비벼서 먹으면 일주일 간다"며 "그래서 밥을 줄이질 않는다. 그래서 쌀 대신 잘 먹는 게 발아 카무트다"고 밝혔다.
그는 "발아 카무트는 열량이 놓지 않다. 식이섬유가 엄청 많이 들어있다. 똑같은 밥이라도 저항성 전분 만든다고 냉장고에 넣어놓지 않나. 발아 카무트는 저항성 전분이 아주 많다"며 "쌀 8 대 발아 카무트 2로 한다면 나는 발아 카무트만 10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최화정은 발아 카무트로 만든 크림 리조또를 선보였다. 최화정은 "다이어트는 지속성이 되게 중요한 것 같다. 꾸준히 할 수 있는 거. 좋은 탄수화물을 조금씩 적정량 먹는 거"라며 "탄수화물 안 먹고 몇 달까지 살 수 있겠냐. 그러다 나중에 탄수화물을 폭식하게 된다"고 했다.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둘러주고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시판용 크림 소스를 넣는다. 이어 우유로 농도를 맞춘 뒤 발아 카무트 밥을 넣고 끓이면 완성.
최화정은 "나는 감정적으로 정서적으로 여한이 없는 게 좋다. 여한을 남기면 계속 먹게 되는거다"며 "결국 우리가 견과류에다가 요거트 먹다가 밤에 라면으로 왜 터지냐. 여한이 있어서 그렇다"고 했다.
잠시 후 완성된 크림 리조또를 맛 본 제작진은 "너무 맛있다. 팔아야 한다"며 감탄했다. 최화정은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하면 발아 카무트와 생선만 먹는다. 2kg은 빠지는 것 같다"며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 원상복구다. 2kg 찐 게 다시 돌아가는 거다. 이게 되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한번도 말라본 적은 없지만 내가 입고 있는 옷들이 꽉 낀다면 발아 카무트로 돌아간다"면서 17년 전 MBC '거침 없이 하이킥' 당시 입었던 치마를 다시 착용했다.
무려 25년 전 구입한 치마를 현재도 완벽하게 소화한 최화정에 제작진은 "매년 한 사이즈 씩 큰 걸로 구입하는 거 아니냐"며 놀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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