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 행보를 이어간다.
리사는 10월 15일 미국 뉴욕에서 6년 만에 부활하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스페셜 퍼포머로 출격한다.
1995년 시작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엔젤'을 내세운 섹시하고 화려한 콘셉트로 2000년대 미국 속옷 시장을 주름잡았다. 그러나 남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며 여성을 성상품화하고 미의 기준을 왜곡한다는 비난 끝에 2018년 무대를 끝으로 잡정 폐지됐다.
하지만 6년 만에 쇼가 부활하면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는 지지 하디드가 오랜만에 런웨이에 오르고, 팝스타 타일라 셰어가 퍼포머로 참석한다. 리사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19금 공연 '크레이지 호스 쇼' 무대에 올랐던 리사가 또 한번 파격 행보를 선보이는 것이다. 특히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K팝 스타가 서는 것은 리사가 처음인 만큼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리사는 28일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또 미국 HBO 오리지널 시리즈 '더 화이트 루터스 시즌3' 출연도 확정, 연기에 도전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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