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의 목표는 명확하다.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비르츠의 열렬한 팬이다. 내년 여름 거액을 들여 그와 계약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로 탈바꿈한 뒤에도 단단한 힘을 선보이고 있다.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5경기에서 4승1패(승점 12)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더 단단한 스쿼드를 위해 선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타깃은 비르츠다.
팀토크는 '슬롯 감독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위해 더 많은 경쟁을 원한다. 리버풀은 비르츠를 이상적인 후보로 꼽고 있다'고 했다.
2003년생 비르츠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11골-11도움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의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도 매서운 활약 중이다. 리그 4경기에서 4골-1도움을 남겼다.
팀토크는 '레알 마드리드는 비르츠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비르츠와 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1억 2000만 유로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 구단의 클럽 레코드를 경신해야 할 수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과거 모이세스 카이세도(첼시) 영입전에서 1억 1100만 파운드 수준의 입찰을 한 적이 있다. 비르츠는 2027년까지 레버쿠젠과 계약한 상태다. 당장 팀을 떠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과 같은 팀의 관심이라면 상황은 바뀔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비르츠는 맨시티의 관심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장기적 대체 선수로 보고 있다. 팀토크는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와의 계약 만료가 임박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만약 더 브라위너가 떠난다면 맨시티는 비르츠 영입을 위해 거액을 투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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