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영국 런던에서도 물난리가 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원정경기가 연기됐다.
뉴캐슬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체리 레드 레코드 스타디움에서 리그2(4부 리그)의 AFC 윔블던과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폭우로 인해 경기장 외부가 물에 잠겼으며, 경기장도 피해를 입었다. 그라운드 한쪽 구석에 커다란 싱크홀이 생긴 듯한 영상이 공개돼 충격이다. AFC 윔블던은 "밤새 내린 폭우로 인해 완들 강이 범람해 홍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리그컵 사무국은 결국 23일 뉴캐슬과 AFC 윔블던전의 연기를 결정했다.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이날 AFC 윔블던전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었지만 취소됐다.
AFC 윔블던은 2라운드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입스위치 타운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해 화제가 됐다. 입스위치 타운과 2대2로 비긴 AFC 윔블던은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2022~2023시즌 리그컵에서 준우승한 뉴캐슬은 2라운드에서 프리미어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닥뜨리는 불운에도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재조정되는 경기는 언제 열릴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경기장 피해가 심각할 경우 경기장을 옮기는 등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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