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이나은 옹호 논란'으로 아산 피크타임페스티벌에도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24일 아산 피크타임페스티벌 측은 "27일 출연진 곽튜브 님의 소속사로부터 최근 아티스트와 주최 측의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행사에 출연하지 못함을 최종 통보했다"라 밝혔다.
이어 "주최 측도 고심 끝에 상황에 대해 이해를 하여 원만하게 합의했다"라 전했다.
또한 "사후 조치로 곽튜브의 출연 취소 결정에 따라 사전예매 티켓 취소에 대해 수수료없이 전액 환불조치하고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대체 아티스트를 모색할 예정이며 예매 취소 환불 처리 관련해서는 사무국 또는 예매처 고객 센터로 접수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곽튜브는 당초 오는 27일 곽튜브는 충남 아산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 청년축제 피크타임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었으나 최근 논란으로 불참하게 됐다.
앞서 곽튜브는 멤버 왕따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지적에 휩싸였다.
이나은은 에이프릴 활동 시절 멤버 이현주를 집단적으로 괴롭혀 팀을 떠나게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검찰은 "이현주가 그룹 내 집단 괴롭힘을 당해 힘들어 했다는 것과 에이프릴 활동 당시 텀블러 사건, 신발 사건 등이 있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라 밝혔다.
하지만 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채널에 '돌아온 준빈씨의 행복여행'이라는 영상에서 이나은의 출연하며 그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영상 말미 곽튜브는 이나은에게 "오해해서 미안하다. 내가 학폭에 예민해 너를 차단했는데 나중에 해명 기사를 보고 너무 미안했다"며 사과했고 이나은은 "진짜 오해하고 날 차단한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게 속상했고 슬펐다"라며 억울한 듯 말했다.
학교폭력 피해자로 고통받았지만 아픔을 딛고 여행 유튜버로 성장한 것으로 더욱 화제가 됐던 곽튜브이기에 더욱 이나은을 두둔한 것에 대해 논란이 거세졌고 곽튜브는 결국 28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부산국제트래블 페어' 여행 토크 콘서트도 출연을 취소한 데에 이어 최근 진행된 MBN '전현무계획2' 첫 녹화에 불참하기도 했다.
이하 아산 피크타임페스티벌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2024년 피크타임 페스티벌 운영 사무국입니다.
27일 출연진 곽튜브 님의 소속사로부터 최근 아티스트와 주최측의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행사에 출연하지 못함을 최종 통보하였습니다.
주최측도 고심 끝에 상황에 대해 이해를 하여 원만하게 합의 하였습니다.
사후 조치로 곽튜브의 출연 취소 결정에 따라 사전예매 티켓취소에 대해 수수료없이 전액 환불조치하고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대체 아티스트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예매취소 환불처리 관련해서는 사무국 또는 예매처 고객센터로 접수 부탁드립니다.
취소표 잔여입장권은 현장 입장 선착순으로 당일 배포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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