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2년 만에 떠난 스콧 맥토미니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영국의 더선은 24일(한국시각) '맥토미니가 나폴리 이적 이후 식단에 대해 관찰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지난 2002년 맨유 유소년팀에 합류한 이후 2017년 맨유 1군에 데뷔해 현재까지 22년 동안 맨유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특히 그는 과거 퍼거슨 감독의 칭찬을 공개적으로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받기도 했다.
저돌적인 플레이와 피지컬, 많은 활동량을 갖춘 맥토미니는 맨유 1군 데뷔 후 몇 시즌 동안 팀의 주축이 될 자원으로 기대를 받기도 했었지만, 그는 기대 이하의 성장으로 현재는 맨유 벤치 멤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짐 랫클리프 구단주 체제에서 변화를 준비하는 맨유로서는 맥토미니를 판매하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중원을 개편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했고, 이적을 추진했다.
맥토미니의 손을 잡은 구단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였다. 나폴리는 맨유에 3000만 유로(약 440억원)를 지급하며 맥토미니 영입에 성공했다. 맥토미니는 지난 칼리아리와의 경기에서 나폴리 데뷔전을 치렀고, 직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나폴리 이적 후 첫 선발 데뷔까지 하며 성공적으로 팀에 안착했다.
다만 나폴리에서 맥토미니의 모습은 맨유 시절보다 더 야윈 모습이었다. 푹 파인 볼과 핼쑥한 얼굴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맥토미니의 얼굴에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나폴리의 고강도 식단 관리가 이미 맥토미니에게도 적용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선은 '나폴리는 맥토미니의 식단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콘테 감독은 특정 선수들의 식단을 모니터링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맥토미니는 영입 이후 특별히 관심을 받고 있으며, 나폴리는 그가 피자, 파스타, 유제품 등 나폴리 고급 요리의 유혹을 피하게 하고 싶어 한다'라며 맥토미니의 식단을 관찰하며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맥토미니가 합류한 나폴리는 콘테 감독과 함께 순항 중이다. 리그 개막전에서 패배했지만, 이후 4경기 3승 1무로 리그 2위 자리까지 올라섰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故설리 친오빠, BTS 광화문 공연 공개 저격…"공연할 곳 없는 것도 아닌데" -
BTS 광화문 컴백, 전세계가 놀랐다…CNN "韓 사상 최대 규모" -
이휘재, '불후' 무대서 결국 눈물 흘렸다…4년 만 복귀 모습 공개 -
야노시호, 2살 때 '슈돌' 찍은 추사랑에 죄책감 "母와 함께할 시기, 불안해 했다"(윤쥬르) -
[BTS 컴백] 완전체 7인에 '보랏빛 광화문' 4만여명 환호(종합2보) -
'충주맨 후임' 최지호 "김선태 퇴사후 구독자 22만 탈주, '추노' 영상에 2만명 돌아와"(아형) -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두려웠다…어떻게 다시 뭉칠 수 있을지 새로운 도전" -
정준하, '놀뭐' 하차 언급에 발끈.."고정되려고 유재석 초상화? 이미 잘렸다"(하와수)
- 1.손흥민 또 쓰러졌다! 발목 완전히 박살→월드컵 출전 무산, 韓 축구 '최악의 시나리오' 이뤄질 뻔..."이것 말고는 못 막아" 애써 변명
- 2.믿고 맡겨도 될까? 이닝당 볼넷 2개가 디폴트, 개막하면 나아질까?
- 3.'김지현 또또 결승골'→'김준홍 선방쇼' 수원 삼성, 지는 법 잊었다…김해 3-0 제압 '개막 4연승'(종합)
- 4.'OPS 1.245' KIA 1R 드디어 터지나…329HR 우타 레전드도 "깜짝 놀랐다", 내야 판도 뒤흔든다
- 5.韓 축구 초비상! 멕시코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라스트 댄스' 눈물 펑펑 초대형 변수 발생...한국 울린 레전드, 대표팀 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