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예지원과 이동준이 만남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공개 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예지원과 이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은 전날 이동준이 준비해 놓은 맨 앞자리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했다. 자신의 초대에 응한 예지원을 발견한 이동준은 한층 더 힘 있는 모습으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동준은 예지원이 그림을 그려준 부채를 들고 인사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쳐 예지원을 감동하게 했다. 또한 예지원을 동료들에게 소개시켜 주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바다가 보이는 한 식당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다. 예지원은 이동준이 아침에 남겨두고 간 편지를 간직하기 위해 코팅했다고 말했고, 이를 본 이동준은 크게 감동했다.
예지원은 "앞으로 작품에 들어갈 때 물어봐야 할 거 같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볼 수 있는 분인 거 같다"고 말했고, 이동준은 "계속 만나면 된다"며 어필했다.
저녁을 다 먹은 두 사람은 밤바다를 나란히 걸었다. 모래 위에 두 사람의 이름을 쓴 이동준은 예지원에게 가운데 하트 자리에 물음표를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예지원은 물음표를 그렸고, 이동준은 반대편에서 물음표를 그려 하트를 완성했다. 이를 본 예지원은 "진짜 대단한 분이신 거 같다"며 그의 센스에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모래성 게임을 했다. 예지원은 게임 중 모래성을 무너뜨려 패자가 됐고, 승자인 이동준의 질문에 대답을 하기로 했다. 이동준은 "집에 가도 되고, 내가 괜찮다면 남아있는 선택에서 어떤 선택을 할 거냐. 마음이 궁금하다"며 "나는 계속 어필했다. 여러 가지로 어필했는데 그거에 대한 답변이 어떤 마음인지 명확하게 듣고 싶다"고 말했다. 고민하던 예지원은 이동준의 곁에 남기로 결정했고, 이동준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이동준은 "나도 지원 씨에게 나의 매력과 삶을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쭉 이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안 해본 것들을 함께하고 같은 곳 바라보면서 밥도 먹는 등 소소한 것들을 더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예지원은 "멜로 드라마, 영화를 찍은 것 같다. 행복했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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