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시즌 56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저지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가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볼티모어 우완 선발 딘 크리머를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6구째 83.3마일 몸쪽 낮은 스플리터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발사각 33도, 타구속도 110.4마일(177.7㎞), 비거리 407피트(124.1m)가 찍혔다.
지난 2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23일 오클랜드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린 저지는 시즌 56호 홈런에 도달해 이 부문 양 리그 통합 선두를 질주했다. 아울러 시즌 139타점을 기록해 140타점에 하나 만을 남겨 놓았다. 한 시즌 140타점은 2009년 프린스 필더(밀워키), 라이언 하워드(필라델피아) 이후 15년 만에 처음 나오는 기록이다.
저지와 홈런 경쟁을 벌이고 있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53홈런을 기록 중이다. 격차가 3개로 벌어졌다. 다저스는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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