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남지현이 인생의 '굿파트너'로 자신의 어머니를 꼽으며, 엄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남지현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굿파트너' 종영 관련 인터뷰에 응했다.
극 중에서 남지현은 한유리 역을 맡아 차은경(장나라 분)과 함께 유쾌하고 진지한 워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터뷰에서 남지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좋은 파트너는 제 어머니인 것 같다"고 밝히며, 스무 살까지 함께 일했던 엄마와의 특별한 인연을 회상했다.
남지현은 "어머니가 제가 배우로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초반에 많은 도움을 주셨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때의 감사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녀는 배우로서 많은 파트너를 만나왔지만, 여전히 어머니가 가장 든든한 존재라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이 자신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서도 전했다. 남지현은 "아주 먼 시간이 지나도 새롭게 느껴질 것 같다"며, "제가 결혼을 하고 나서 다시 보게 된다면 또 다른 감정이 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종영한 SBS 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에서 남지현은 신입 변호사 한유리 역을 맡아 사회초년생 특유의 고민과 성장기를 밀도있게 그려내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굿파트너' 최종회는 수도권 시청률 15.7%, 전국 시청률 15.2%, 순간 최고 21.0%까지 치솟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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