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남성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두리안 상자를 연 순간 뱀이 튀어나와 충격을 받았다.
사오샹 모닝 뉴스, 텐센트 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장쑤성 난징시에 사는 샤오 가오라는 남성은 온라인으로 구입한 열대 과일 두리안이 배달되자 종이 상자를 열었다.
그런데 길이 1m 이상의 뱀이 상자에서 튀어나왔다.
방을 휘젓고 다니자 놀란 그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세 차례의 노력 끝에 뱀을 포획할 수 있었다.
충격을 받은 샤오 가오는 더 이상 두리안을 먹고 싶지 않다며 경찰에 선물하려고 했다.
경찰은 받을 수 없다면서 상자 안을 꼼꼼히 체크한 결과 이상이 없다면서 두리안을 되돌려 주었다.
이 두리안은 광동이나 하이난에서 수입한 제품이며 뱀이 어떻게 상자 안에 들어갔는지는 의문으로 남았다.
네티즌들은 "앞으로 택배 상자를 열 때 조심해야겠다", "두리안을 사면 뱀을 공짜로 주는 선물 이벤트인가?", "두리안을 먹다가 함께 포장이 되었나?"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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