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보통의 가족' 허진호 감독이 배우 수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수현은 실제로 만났을 때 맑고 밝았다"며 "그늘이 없어 보여서 좋았다"라고 했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네덜란드 인기 작가 헤르만 코흐의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허 감독은 극 중에서 등장하는 세 번의 식사신에 대해 "네 명의 배우가 모여서 촬영할 땐 힘들었지만, 각각 따로 촬영하는 것보다는 훨씬 재밌었다. 보통 그런 장면을 촬영할 땐 날이 서 있어서 스태프까지 힘든 경우가 많다"며 "근데 '보통의 가족' 촬영 때는 그런 분위기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특히 허 감독은 지수를 연기한 수현에 대해 "할리우드 영화 통해서 몇 번 보다가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 맑고 밝았다. 그늘이 없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극 초반에는 지수라는 인물이 나이 많고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한 캐릭터여서 호감이 가지 않을 수 있는데, 후반부에 갈수록 정상적인 인물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며 "수현이 그런 느낌을 잘 표현해 줬다. 또 나머지 배우들이 모두 선배들이다 보니 현장 분위기가 어려웠을 수도 있는데, 기죽지 않고 연기를 하더라. 편집을 할 때도 선배들에게 눌리지 않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
오는 10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박정수,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하더니…이번엔 손녀들에 '통큰 할머니 플렉스' -
한혜진, 60kg 고백 후 폭풍 오열..."30년 모델 했으면 쪄도된다고 응원" -
'충주걸' 최지호, '전 충주맨' 김선태 저격 "단가 1억이라고..골드버튼 매달고 다녀" -
'돌싱' 서인영, 핑크빛 열애 중♥...깜짝 고백 "항상 현재 진행형" -
'김원효♥' 심진화, 임신 포기 했는데 뜻밖의 '아기 운' 울컥 "47세에 말이 안 돼" -
'유동근♥' 전인화, 30년 시집살이..시母 임종 전 마지막 말에 "마음 녹아" ('같이삽시다')
- 1.'퇴출 1순위 바뀌나' 2아웃 잡고 9실점 최악, 2회부터 경기 포기인가[수원 리포트]
- 2.[속보] 1티어 매체 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 캐릭 확정..."정식 감독 제안 예정, 구단주 승인만 남아"
- 3.주전 대거 이탈에도 "그걸 극복하는 것이 프로"...각오 다진 유병훈 감독, 한 번 더 깜짝 전략? "연속으로 쓰긴 힘들어"[현장인터뷰]
- 4.'사우디 2000억 포기' 손흥민 연봉 166억, 당연히 2위일 수밖에...1위는 '2조 4400억 오일머니 거절' 메시, 쏘니 연봉의 2.5배
- 5.'805억 먹튀' 충격의 ERA 9.24, 한화 포기한 외국인 억울하겠다…"첫 일본 시장 거액 들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