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국 밴드 레이니 측이 내한 공연 하루 전 갑작스럽게 공연을 취소했다.
28일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은 레이니의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라이브네이션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상 이유로 9월 29일(일)로 예정되어 있던 본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현재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이므로 내일 공연 진행이 불가한 상황"이라 밝혔다.
이어 "공연을 예매하신 관객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레이니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고양 킨텍스 2전시장 9홀에서 월드투어의 일부인 '어 뷰티풀 블러(a beautiful blur)'를 개최해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연 하루 전 돌연 취소해 논란이 되고 있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건강상의 이유라지만 공연을 위해 전날부터 지방에서 올라온 팬도 많기 때문에 환불을 받는다 해도 시간적, 금전적 손해를 피할 수 없기 때문. 이에 레이니의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한편, 미국 밴드 레이니는 2015년 미니음반 '애크러님스'(Acronyms)로 데뷔, 2017년 벨리 록 페스티벌 이후 거의 매년 내한 공연을 열어 국내 팬들과 만나왔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라이브네이션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라이브네이션코리아입니다.
레이니 내한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상 이유로 9월 29일(일)로 예정되어 있던 본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이므로 내일 공연 진행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공연을 예매하신 관객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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