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예능 '조선의 사랑꾼' 속 사랑꾼 커플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야유회를 떠났다.
30일 방송에는 각 커플들의 꽁냥꽁냥한 모습부터 솔직한 '찐토크'까지, 다채로운 사랑의 순간들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먼저 심현섭 커플은 야유회 장소에 먼저 도착해 잔치국수를 준비하며 다른 사랑꾼들을 맞이했다. 심현섭은 결혼을 암시하는 농담을 던졌고, 이에 김국진과 강수지는 폭풍 질문을 퍼부으며 그를 놀렸다.
이후 심현섭의 결혼을 돕고 있는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의 2대 후원자인 이천수-심하은 부부가 도착해 함께 점심을 즐겼다. 식사 도중 심현섭이 여자친구가 남긴 음식을 먹자 최성국은 "그건 벌칙이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지민은 "오빠(김준호)는 내가 남긴 김치 묻은 밥도 잘 먹는다"며 달달한 모습을 자랑했다.
점심 후 사랑꾼들은 치열한 운동회를 치렀고,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심혜진의 전화를 받고 약속 장소로 나섰다. 그 사이 남은 사랑꾼들은 바비큐 파티와 김치찌개를 준비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4년 연애에 대해 "결혼 생각이 더 생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고, 김국진과 강수지 부부는 '아침밥 고백' 등 결혼 생활의 에피소드를 나눠 감동을 더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사랑꾼배 탁구대회'였다. 심현섭이 이끄는 '이심정심'팀과 '사랑꾼 MC'팀 간의 대결에서 심현섭은 첫 승을 거두며 여자친구와 뽀뽀를 나누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황보라와 심현섭 여자친구 정영림의 대결에서는 정영림의 압도적인 승리로 '이심정심'팀이 야유회의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은 60회를 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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