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희귀한 공기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빅3를 결성했다. 지난 시즌 결국 서부의 최강자였다.
정규리그 50승32패, 서부 5위였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끝까지 살아남았다. 서부의 최강자가 됐다.
이젠 리그 최고의 메인 볼 핸들러로 자리매김한 루카 돈치치와 댈러스에 완벽하게 적응한 카이리 어빙을 조화가 소득이었다. 원-투 펀치는 리그 최상급이다.
파이널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분패했다. 단, 댈러스는 우승의 희망을 봤다. 파이널 진출로 돈치치-어빙 시스템으로 우승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봤다.
전력 보강이 필요했다. 댈러스는 과감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재계약 협상에 실패한 클레이 톰슨을 영입했다.
부상 이후 슈팅 효율에 문제가 있었던 톰슨이지만, 골든스테이트에서 역대 최고 슈터인 스테판 커리와 함께 강력한 듀오를 형성했던 역대 최상급 슈터 중 한 명이다.
댈러스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각)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현지 매체들은 댈러스 제이슨 키드 감독을 비롯, 돈치치, 카이리 어빙과 인터뷰를 했다.
최고의 화두는 톰슨의 가세였다.
미국 ESPN은 '댈러스 제이슨 키드 감독은 톰슨의 가세를 희귀한 공기라고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키드 감독은 '슈터는 있었지만, 제이슨 테리나 클레이 톰슨은 없었다'고 했다. 키드 감독이 함께 한 최고의 슈터들을 지칭한 말이었다.
그는 '톰슨은 역대 최고 슈터 중 한 명으로 기록될 것이다. 공격적으로 매우 쉬워진다. 스페이싱은 우리 리그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했다.
돈치치 역시 고무적이었다. 그는 '우리 목표는 당연히 챔피언십이다. 나와 어빙이 공을 가지고 있을 때, 톰슨의 수비수는 절대 도움 수비가 올 수 없다. 그에게 오픈 찬스를 내주면 그는 넣는다'고 했다.
톰슨 역시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해지는 데만 몇 주가 걸릴 것 같다. 루카의 픽앤롤 능력은 내가 본 것 중에 최고였다. 그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은 재미있을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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