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박현호가 5세 연상의 여자친구 은가은과 즉흥 데이트를 떠난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실에서도 '착붙' 모드를 보여줘 부러움을 자아낸다.
2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3회에서는 박현호가 행사 스케줄 전 짬을 내 은가은과 즉흥 데이트로 달달한 하루를 보내던 중, '갑분싸' 사태에 휘말려 '공개 연애' 후 처음으로 위기에 부딪히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박현호는 "인천에서 저녁에 행사 스케줄이 있지만, 그 전까지 보고 싶어서 (은가은을) 만나러 왔다"고 밝힌 뒤 은가은을 차에 태우고 인천 바닷가로 향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박현호는 근처 휴게소를 지나게 되고, 갑자기 은가은에게 "우리 연애가 공개되기 전에는 휴게소 화장실도 같이 못 갔잖아~"라며 추억에 젖는다. 그는 "같이 가고 싶어도 꾹 참았다가, 가은이는 휴게소, 나는 그 다음에 나오는 졸음쉼터로 각자 따로 갔는데~"라고 하면서, "이젠 당당히 손잡고 (휴게소 화장실에) 다녀와도 되겠네"라고 말한다.
은가은은 바로 "좋다"고 호응하고, 휴게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당당하게 휴게소로 들어간다. 이를 본 많은 시민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린다"며 응원을 보내 '은박 커플'을 뿌듯하게 만든다. 그러나 달달한 분위기도 잠시, 다시 차에 오른 두 사람은 '갑분싸' 사태를 맞는다. 운전 중 차창 밖으로 무심코 시선을 돌린 박현호가 길가에 서 있는 수영복 차림의 여성들을 쳐다보자, 이를 '매의 눈'으로 포착해낸 은가은이 '찌릿'하고 눈총을 쏘는 것.
박현호는 황급히 "저 남자들, 몸 좋네~"라고 수영복 무리들 중 남자들을 본 것이라 주장하지만, 은가은은 "여자 본 거지? (차에서) 내려서 택시 타고 와!"라면서 입을 삐죽 내민다. 그동안 세상 달달한 모습만 보여줬던 두 사람에게 첫 위기가 찾아온 가운데, 박현호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타파할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박현호-은가은의 아찔한 즉흥 데이트 현장과, '2세 새복이'의 얼굴을 확인하러 병원에 간 심형탁-사야의 특별한 하루는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33회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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