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29)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리사가 당당한 핑크빛 행보를 이어갔다.
3일 리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Current mood(요즘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반려견, 칵테일 바 등 리사의 평범한 일상이 담겨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리사가 명품 브랜드 L사의 제품을 온몸에 두르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해당 브랜드는 리사의 비공식 연인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이들은 데이트 현장이 여러 번 포착되고, 특히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정황도 공개되며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 지난 2일에는 리사가 파리 패션 위크 루이비통 행사서 프레데릭 아르노 부모와 만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국의 한 매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당시 리사는 루이비통 행사장에서 베르나로 아르노 LVMHH 회장과 그의 아내 엘렌 메르시에 아르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다.
리사는 공식적으로 열애설을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공개한 미발매 신곡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에는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green eyed French boy got me trippin)"라는, 프레데릭 아르노를 연상시키는 가사가 포함돼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프레데릭 아르노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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