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뇌 신경마비 투병을 알렸던 자우림 김윤아가 달라진 분위기를 선보였다.
3일 김윤아는 자신의 계정에 "오늘의 자우림"이라며 "10월1일"이라고 알렸다.
김윤아 옆에는 자우림 멤버들이 함께 맥주병을 기울이고 있다.
팬들은 "옆에 분들이 부모님이신줄" "언니는 나이를 거꾸로 먹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윤아는 메이크업 변화인지 달라진 눈매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진 모습이다.
앞서 김윤아는 "2011년 자우림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들고 나서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 신경마비가 왔었다. 나는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서 지금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뇌 신경마비로 후각, 미각, 청각, 통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과 미주신경까지 다 영향을 받고 문제가 생겼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지금도 마비 후유증 탓에 몇몇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사실 약간의 발성 장애가 남았는데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 다행히 청각과 근육이 어느 정도 회복돼 일할 수 있게 됐지만, 그때 그 경험 이후로는 항상 이번 일이 내 마지막 작업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했다.
한편 김윤아는 2006년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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