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나래와 양세형이 '홈즈'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와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 그리고 양세찬이 첫 내 집 마련을 결심한 4인 가족을 위해 출격했다.
이날 내 집 마련을 결심한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 결혼 후 줄곧 빌라에서 전세로 거주 했으며, 둘째가 24개월이 되기 전 신생아 특례 대출을 이용해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복팀은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테라스 아파트를 소개했다. 집을 둘러보던 그때 양세찬은 "만약 자식을 낳는다면 지금 내 직업을 시킬 거냐는 질문을 많이 한다"며 "나는 죽어도 안 시킨다. 개그계가 쉽지 않다. 공채 코미디언만 꿈꾼다면 더욱 반대할거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나는 조건이 있다. 남편이 코미디언이면 무조건 시킬거다"고 했다. 그때 MC들은 "박나래가 '남편이 코미디언이면'이라면서 손을 양세형 쪽으로 가리켰다"고 하자, 박나래는 당황했다.
부끄러운 표정의 양세형. 이에 김숙은 "세형이는?"이라고 물었고, 양세형은 "저는 뭐 여보가 하자는대로 할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동생인 양세찬은 "되게 징그럽게 받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현재 은우, 정우의 아빠인 김준호는 "세찬이 형이랑 똑같은 생각이다. 많은 분들이 펜싱 시킬 거냐고 물어보신다"며 "운동 자체를 시킬 생각이 없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제가 부상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힘든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내가 아이들을 바라왔을 때 기준이 높아질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조준호는 "꿈을 이룬자다"며 "난 아직 연금 점수 40점이 남았다. 나는 아버지가 유도를 하셔서 본인의 못 다 이룬 꿈을 아들들이 시도를 했는데 결과는 3분의 1이 성공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대를 이어서 한번 더 도전을 하고 싶다"면서 "애가 하기 싫다고 하면 못 시키지만 좋아할 수 밖에 없게 환경을 조성할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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