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살림남2' 솔비와 이민우가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절친한 여사친 솔비를 만난 이민우의 모습이 담겼다.
솔비를 떡볶이집으로 데려간 이민우. 최근 15kg을 감량하고 계속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솔비는"기대된다. 1년 만에 먹는 떡볶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이민우는 "두 사람은 최근에 많이 만나고 최근에 갑자기 다이어트하고. 이상하다"고 둘 사이를 의심했다.
솔비는 "진짜 생각해줘서 얘기하는 건데 모든 사람한테 잘해주지 마라. 오빠는 그게 문제"라며 "오빠가 어머님께 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그래서 어머니 선물도 보내지 않았냐"고 말했다. 솔비는 이민우의 어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영양제까지 선물했다고. 이민우는 "그때부터 어머니가 너를 관심 있게 본 거다.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장가 가라는 말"이라 밝혔다.
이민우는 "솔비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솔비는 "나는 잘 웃고 매너 좋고 다정한 사람"이라 밝혔다. 이에 이민우는 "나랑 비슷하다"고 플러팅을 했지만 솔비는 "오빠가 착각한 거 아니겠죠?"라고 철벽을 쳤다.
솔비는 "오빠가 결혼하려는 이유가 본인을 위한 거냐. 아니면 어머니를 위한 거냐"고 물었고 이민우는 "반반인 거 같다. 내가 마지막으로 하는 효도가 결혼을 해서 손주를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솔비 역시 결혼에 꿈이 있었다. 솔비는 "난자 폐기 전까진 하고 싶다. 내가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 결혼할 남편을 못 보여드린 게 한으로 남았다. 난자를 보관하고 나니까 안정되긴 한다"고 밝혔다.
솔비는 이민우를 위해 타로를 봐주기로 했다. 솔비는 "오빠 조심해야겠다. 이건 배신 카드다. 배신 또 한 번 당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혀 이민우를 놀라게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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