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영어 실력을 뽐낸다.
6일 방송될 '티처스'에는 극상위권들조차 쉽지 않은 경찰대 진학의 꿈을 가진 고1 도전학생이 찾아온다.
도전학생은 중학생 때부터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진다. 영어 만점은 일상이었고, 외고에도 도전할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 도전학생은 영어 뉴스를 자막 없이 80%나 이해했고, 하루 3~4시간 정도를 영어 뉴스 시청에 할애하고 있었다. 전현무는 "미국인보다 더 많이 보는 것 아니냐"라며 놀란다.
도전학생이 행복한 미소와 함께 영어 단어를 외우고 영어책을 읽는 모습도 공개된다. 영어가 그저 좋은 도전학생에 전현무는 "전생에 미국 사람이었나?"라며 그저 신기해했다. 모두가 영어 신동의 매력에 빠져드는 가운데, '영어 1타' 조정식은 "저 책을 왜 보냐"며 냅다 소리를 지른다.
도전학생이 보고 있는 책이 중2 추천도서 수준이었기 때문이었다. 조정식은 "이래 놓고 무슨 영어 뉴스 80%를 알아듣냐"며 도전학생의 실력에 의심을 품는다.
게다가 도전학생은 모의고사에서 듣기 문제 만점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조정식은 "영어 뉴스 80%를 알아듣는데, 앞뒤가 안 맞는다"며 수상한 영어 실력 추궁에 들어간다. 전현무는 "너무 쉬운 건 안 들리나 보다"라며 합리적 의심을 더한다.
조정식은 "전현무 씨가 영어 듣기 시험 보면 지금 봐도 만점 나온다. 근데 영어 뉴스 80% 이해 가능하세요?"라며 전현무에게 기습 질문을 던진다. 전현무는 "못 듣죠!"라고 당당히 답했고, 조정식은 "그러니까 이게 말이 안 된다. 영어 뉴스를 이해하는 정도라면 듣기 문제 들으면서 독해 문제 열 몇 개는 푼다"라며 아이러니한 상황을 지적한다.
수상한 영어 실력을 가진 '경찰대 지망생' 고1 도전학생의 성적과 진짜 공부 상태는 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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