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단 3주만 남았다.
수많은 비 시즌 이슈가 있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팀 성적, 그리고 이것이다. MVP. 올 시즌 주인공은 누굴까.
최근 NBA는 '요키치의 시대'다. 덴버 너게츠 절대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는 리그 최고의 빅맨이다. 역대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다재다능하다. 상식을 벗어난 멀티 능력이다. 센터의 기본인 포스트 업 뿐만 아니라 현대 농구 트렌드에서 필요한 외곽슛 능력도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득점과 패싱을 중심으로 한 리드 앤 리액트다. 경기를 읽는 흐름은 '천재'다. 어너더 레벨이다. '요키치의 농구 교실'이라는 애칭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패싱은 역대 최고 수준이고, NBA 대부분 전문가들로부터 역대 최고의 패서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시즌 최고의 패서는 내로라하는 메인 볼 핸들러를 제치고 요키치가 꼽힐 정도다.
당연히 올 시즌도 최고의 MVP 후보다.
미국 SI는 6일(한국시각) '가장 유력한 MVP는 여전히 니콜라 요키치다. 전문 통계 사이트에서 +350의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플러스 숫자가 낮은 선수가 가장 유력한 최우수상 후보라는 의미다.
2위는 루카 돈치치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절대 에이스이자, 카이리 어빙과 슈퍼 원-투 펀치를 꾸리고 있는 선수다. 댈러스는 지난 시즌 서부의 최강자였다. 돈치치의 힘이었다. 파이널에서 보스턴 셀틱스에게 분패했지만, 돈치치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올 시즌 역시 댈러스의 메인 볼 핸들러이자 에이스로 강력한 선수다.
3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지난 시즌 서부 최정상으로 이끈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다. 메인 볼 핸들러로서 리그 최상급 득점력을 가지고 있는 그는 클러치 타임에 매우 강하다.
또, 패싱과 경기를 읽는 흐름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4위는 조엘 엠비드, 5위는 앤서니 에드워즈, 6위는 제이슨 테이텀, 7위는 제일런 브런슨이었고, 올 시즌 MVP급 포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빅터 웸반야마가 8위를 차지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케빈 듀란트는 톱 5에서 제외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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