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근황을 전했다.
6일 김히어라는 가을 낙엽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코트를 시크하게 걸친 채 벽에 기대어 있는 김히어라의 옆모습이 담겼다.
한 광고 촬영장인 듯 보이는 김히어라는 짧은 길이의 단발머리 펌과 가을 컬러가 어우러져 고혹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이사라 역으로 얼굴을 알려던 그는 지난 캐릭터의 이미지를 지우고 색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한편 김히어라는 지난해 9월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다. 김히어라는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끼리 만든 카페에 가입하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일진활동을 인정한 적도, 한 적도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논란은 가중됐다. 하지만 지난 4월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들과 갈등을 풀었다고 공식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당시 그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사안을 겪으면서 김히어라는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금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소속사를 통해 전해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히어라는 최근 미국에 머물며 다수의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와 미팅을 진행, 긴밀한 논의 끝에 연기자 매니저 미아 조(Mia Cho)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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