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준혁이 박성웅에 실제로 뽀뽀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이수연 황하정 김상원 극본, 박건호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건호 감독, 이준혁, 박성웅이 참석했다.
박성웅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준혁의 사진에 입맞춤을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박성웅은 이에 "저도 10년의 무명이 있었고 27년을 하면서 대견해 보였다. 제일 저랑 안 맞는 것은 술을 못 한다였다. 마지막 날에 좀 드시더라. 그러고 하루가 사라졌다더라. 그날 말도 많이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고 했다. 이에 이준혁은 "그날 실제로 뽀뽀해주셨다"고 말했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 드라마.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이준혁)의 화끈한 생존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서동재, 그리고 잊고 싶은 과오를 들춰내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의 물러서지 않는 진흙탕 싸움이 그려질 예정이다.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고, 시리즈를 함께해왔던 황하정, 김상원 작가가 글을 썼다. 박건호 감독은 연출을 맡았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오는 10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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