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오는 10일 홍명보호와 격돌하는 요르단 축구 대표팀이 부상 중인 선수를 발탁해 논란이다.
모로코 매체 '히바프레스'는 8일(한국시각), '모로코 출신 자말 알 살라미 감독이 이끄는 요르단이 부상 결장 중인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를 발탁한 것이 프랑스에서 광범위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히바프레스'는 '요르단이 한국, 오만과 잇달아 맞붙는 민감한 시기에 내린 결정이지만, 알타마리의 몸 상태는 의문을 낳는다'며 몽펠리에 구단 소식을 주로 다루는 프랑스 지역지 '알레빠이야드'의 최근 기사를 소개했다.
'알레빠이야드'는 알 살라미 감독이 10월 A매치 명단에 알타마리를 포함한 것을 두고 '헷갈린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라며 다소 냉소적인 논평을 내놨다.
'요르단의 이강인' 알타마리는 지난달 6일 쿠웨이트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1차전에서 후반 15분 발목 인대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알타마리는 부상으로 4~7주가량 결장하리라는 예상 속 지난 7일 랭스와의 2024~2025시즌 프랑스리그앙 7라운드까지 한 달 동안 4경기 연속 결장했다.
몽펠리에는 개막 후 7경기에서 승점 4점을 따는 부진으로 강등권인 17위로 처진 상황에서 핵심 공격자원인 알타마리의 복귀를 오매불망 기다렸다. 알타마리는 지난 2023~2024시즌 몽펠리에 소속으로 리그앙에서 27경기에 출전 5골4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엔 부상 전 3경기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지난 랭스전까지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은 알타마리가 돌연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햄스트링 부상 중인 한국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집 제외한 홍명보호와는 다른 결정이다. 중동 스포츠매체 '윈윈'은 8일
'히바프레스'는 '알 살라미 감독이 한국, 오만과 중요한 두 경기에 알타마리를 투입하는 위험을 감수할까? 요르단은 조 1위를 달리는 상황에서 주요 선수들을 투입하길 바라지만, (그렇게 된다면)알타마리의 건강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전했다.
요르단의 유일한 유럽파로, 화려한 테크닉과 날카로운 왼발 킥 능력을 장착한 윙어 알타마리는 지난 1~2월 카타르아시안컵에서 3골을 넣으며 요르단의 깜짝 준우승에 일조했다. 알타마리는 특히 한국과의 준결승전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2대0 승리에 일조했다. 이 경기는 결과적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의 경질을 야기했다. 알 타마리는 A매치 73경기에서 22골을 기록 중이다.
요르단은 부상 중인 공격수 야잔 알나이마트(알아라비)도 선발했다. 알나이마트는 지난달 중순 갈비뼈 골절상을 당해 보름 넘게 재활 중이었다. 알나이마트는 아시안컵에서 한국전 2경기에서 모두 득점했다. 중동 스포츠매체 '윈윈'은 8일 "두 선수의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미스터리를 밝히기 위해 다양한 언론 매체가 취재를 하고 있지만, 요르단축구연맹은 듀오의 출전 여부에 대해선 어떠한 성명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빅스타 두 명을 위험에 빠트릴 수 없고, 선수 보호도 중요하지만, 대표팀 의료진은 둘 중 한 명이라도 뛰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과 요르단은 아시아 3차예선 B조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다. 두 팀은 9월 A매치에서 나란히 1승 1무를 기록해 승점 4점 동률이다. 득실차까지 2골로 똑같지만, 다득점에서 요르단이 4골로 3골을 넣은 한국에 1골 앞서 선두를 달린다. 양팀의 경기는 10일 밤 11시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요르단을 마친 뒤 한국으로 이동해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한혜진, 60kg 고백 후 폭풍 오열..."30년 모델 했으면 쪄도된다고 응원" -
'폐섬유증' 유열, 새벽4시 죽음 문턱서 쓴 유언장..."아들아 미안해" 눈물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이현우 "여중생 만우절 문자로 사망설 확산…생방서 살아있다 인증"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3."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4.[속보]악! 이렇게 안풀릴 수가...명예회복 삼세번 선발 사흘 앞두고 부상, 14일 LG전 선발 급교체, 이승현→양창섭
- 5.7연승→7연패→8연승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삼성발 태풍, 야구판 제대로 뒤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