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한석규, 한예리, 노재원이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는 살인사건과 얽힌 딸의 비밀을 쫓는 프로파일러 아버지의 처절한 여정을 그린 스릴러 드라마로, 예고된 긴장감과 몰입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친자'는 한석규를 중심으로 한 프로파일러 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는 자신의 딸을 의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딸과 경찰들의 숨 막히는 수사 대결이 펼쳐진다. 한예리와 노재원이 장태수와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는 팀원 이어진과 구대홍 역을 맡아, 각기 다른 성향과 능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장태수와 신입 프로파일러 이어진(한예리), 구대홍(노재원)의 면접 장면이 포착됐다. 한예리는 사건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이어진을, 노재원은 공감을 중시하는 구대홍을 연기하며 각각의 개성을 뚜렷이 드러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극 중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어진은 평소 존경하던 프로파일러 장태수를 만나 긴장한 모습이었으나, 구대홍은 시종일관 여유 있는 태도로 면접을 진행해 서로 대조적인 케미를 발산했다. 이들이 함께 수사 과정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지, 그리고 장태수의 딸과 관련된 비밀을 어떻게 풀어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배우들의 현장 분위기는 훈훈하다. 한예리는 "한석규 선배님의 연기를 현장에서 직접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존경심을 드러냈고, 노재원 역시 "설렘과 긴장 속에서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큰 복을 느낀다"며 한석규와의 촬영 소감을 밝혔다. 세 배우가 극 중에서 보여줄 연기 호흡과 긴장감 넘치는 대립은 '이친자'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다.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11일과 12일, 각각 90분으로 확대 편성된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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