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준혁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에는 '살려주세요. 좋거나 나쁜 최강 빌런 등장에 수다쟁이 장항준도 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이준혁, 박성웅이 출연, 장항준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항준은 이준혁을 향해 "관리를 잘하신다"라며 감탄하자 이준혁은 "운동을 영화 '범죄도시3' 때문에 많이 했었다. 그때 20kg까지 찌웠다. 하루에 운동을 두 번해서 출연료를 PT에 다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자신의 취미에 대해 "모바일 게임을 만들었다. 아트와 기획을 제가 하고, 개발자만 고용을 했다"라며 "무료를 낸 거라. 매년 앱스토어에 돈을 내야한다. 한달마다 제작비가 나가니까 치열해지더라. 하루에 업무량이 8시간 이상씩이었다. 근데 제가 한 작품 중에 리뷰가 제일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는 게임 제작 계기에 대해 "처음에는 강아지 추모용으로 만든 거다. 강아지가 죽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너무 바빠 추모를 할 시간이 없었다. 근데 이게 해소를 하고 싶어서 나름대로 혼자 해봤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아직 살아있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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