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먹방 유튜버 히밥이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등장한 소감을 전했다.
히밥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히밥heebab'에는 '혼밥 하러 왔는데...제 흑백요리사 썰 좀 들어주실 분?'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히밥은 "3가지 음식이 기억난다. 랍스터 짬뽕과 알밥 그리고 정지선 셰프의 딤섬이다"라며 "알밥은 김이 사기템이었다. 새로운 맛의 혁명 같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모카세님이 나에게 '히밥씨 저희 가게 왔었어요'하더라. 전 남자친구랑 갔었다. 그때 알아보셨는데 둘이서 조용히 먹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말을 안거셨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100만원이었었는 다 쓴사람은 없었다. 내가 최고 기록이었다"고 말한 히밥은 "가장 많이 차지한게 알밥이었다. '억수르 기사식당'은 금액이 이는 요리들이었는데 내가 그쪽 식당에 유리하게 했다"며 "내 잘못은 아니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히밥은 또 "절대 편파판정은 아니었다.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며 "짬뽕도 진짜 맛있었다. 진짜 위대한 셰프님들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촬영때는 이렇게 큰 파장이 일지 몰랐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깜짝 놀랐다. 카메라가 450대정도 되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영상 속 히밥은 "우리는 어떻게 생각했냐면 매출이 식재료 값도 다 제외하고 그냥 순수 매출이라고 생각했어요"라며 "그래서 원가를 다 제외하고 순이익만 했을 때그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더라"며 "만약 내가 밖에서 사먹는다면 '랍스터 마라 크림 짬뽕'(을 사먹고 싶다). 맛있긴 한데 랍스터 빼고 절반 가격 2만원으로 달라고 했을 것 같다. 그래도 정말 아직도 먹고 싶은 기억이 남는 맛"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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