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폐암 대만 배우 왕건민이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9일 (현지시간) 타이완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왕건민이 지난 7일 사망했다. 왕건민은 비흡연자에 술도 자주 즐기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고, 폐와 뇌에서 악성 종양을 발견했다. 지난해 11월 폐선암 4기 진단을 받은 왕건민은 10개월간의 치료 후 건강 상태가 호전됐지만 지난 8월 온 몸의 뼈에 암이 전이돼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왕건민의 동생은 지난 8일 고인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왕건민이 전날 저녁에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이어 왕건민의 동생은 고인의 마지막을 지켜 준 모든 지인들과 의료진과 사회 복지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왕건민은 부모님 모두 암을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3년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왕건민은 '대만이령이사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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