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사직야구장에 K팝 물결이 몰아친다.
롯데 자이언츠가 누적관중 3000만 돌파를 기념해 판을 키웠다.
롯데 구단은 오는 11월 3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레드 팬스티벌' 아티스트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상급 K팝 아티스트인 지코(ZICO), 악뮤(AKMU), 프로미스나인(fromis_9)과 트레저(TREASURE)가 참여한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하이브와 YG엔터테인먼트의 합작이다.
악뮤는 "부산 야구팬들과 함께하게 돼 상당히 기대된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직야구장 외야 잔디에 화려한 무대가 선다. 근거리에서 아티스트와 호흡할 수 있는 플로어석 5000석을 포함해 총 2만3000여석이 설치될 예정이다.
롯데 선수단과 응원단도 팬들을 위한 흥미로운 무대를 준비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응원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사인회, 토크쇼 및 노래 서바이벌, 신인 선수 공연, 게릴라 야구장 이벤트, 아티스트 공연, 응원가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티켓 예매자 중 30명에게 크루즈 이용권, 에어부산 항공권 및 선수 사인 배트, 글러브, 유니폼이 제공된다.
또 티켓 오픈 전 SNS 게시물 댓글 이벤트로 50명을 추첨해 레드 팬스티벌 티켓을 1인 2매 증정한다. 또한, 자이언츠 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 당일 20%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구단은 레드 팬스티벌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대어린이병원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레드 팬스티벌은 롯데자이언츠 공식 티켓 예매 웹 사이트(PC)에서만 단독으로 예매 오픈하며, 일반 예매(1인 4매)는 10월 14일 오후 2시, 골드 회원 선 예매(1인 2매)는 오전 10시에 열린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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