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의사 민혜연이 남편인 배우 주진모에게 서운함을 털어놨다.
11일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 '의사혜연'에는 '몰래 준비한 선물 불태울뻔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은 남편 생일이어서 남편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맛있게 하기 위해서 오랜만에 드레스업 했다"고 주진모의 생일임을 알렸다.
민혜연은 남편을 위해 준비한 와인과 명품 선물을 공개하며 "제가 서프라이즈 선물도 준비했다. 와인도 되게 좋은 거 준비하고 했는데, 이 선물을 제가 거의 한 한달 전부터 준비했다. 매번 사실 생일 선물이라고 챙기긴 했는데 서프라이즈로 주기보단 남편이 골프백이나 골프용품 얘기하면 돈 보내 주거나 결제해주거나, 생일 선물이 낭만이 없었다. 이번 생일은 축하도 해주지만 거하게 생색도 내보려고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민혜연은 주진모가 좋아하는 고급 한우 다이닝집에서 만나 식사를 하며 와인을 한 잔했다.
그런데 이때 민혜연은 "오빠 생일이라고 엄청 열심히 준비했는데, (주진모가)생일날 미리 허락 안 받고 낚시 가려던 걸 들켰다. 굉장히 화가 났는데 디너를 망칠까봐 참고 있는데 사실 잘 안 참아져서 선물을 반환할까 생각 중이다"라며 주진모를 흘겨 봤다.
이어 민혜연은 "낚시가 좋아 내가 좋아?"라고 물었고, 이에 주진모는 "내 인생 1순위는 여보지"라고 답했다. 하지만 민혜연은 "근데 왜 나 버리고 낚시가"라며 귀엽게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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